2017년 5월 26일 금요일

항구

밥 먹고, 운동하는 시간을 빼곤 하루 종일 책을 읽었다.

No wind serves him who addresses his voyage to no certain port.
-Michel de Montaigne-
어디로 가고자 하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바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몽테뉴-

내가 어느 항구를 향하고자 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허망한 것들에 휘둘려 귀중한 시간을 많이 낭비 하였다. 이제는 여유가 별로 없다.

You will never reach your destination if you stop and throw stones at every dog that barks.
-Winston Churchill-
너를 향해 짖는 개들 때문에 매번 멈춰서 돌을 던진다면 결코 목적지에 다다를 수 없을 것이다.
-윈스턴 처칠-

이래서 늙으면 똥고집이 생기는 건가?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간에 밀어 붙일 것은 밀어 붙여야 하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5월이 지나가고 있다. 장미의 계절 5월이...

숙소 주변에서 찾은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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